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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 6월 24일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 아디티아 타이 감독의 연출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러닝타임은 1시간 25분으로 85분의 영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 황우석 박사의 다큐은 반응이 반반으로 나눠 졌던거 같습니다. 그때 그 시절 대국민적, 세기의 사기라고도 불릴 만큼 엄청난 사건 바로 배아 줄기 세포 논문 조작 사건이죠. 믿었던 만큼 실망도 컸기에 좋은 시선으로만 볼 수 없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황우석 박사를 믿고 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어떤 쪽이 되었던 이번 다큐 한번 찾아보시면 그때 그 연구를 왜 그렇게 사람들이 찬양했었는지 또 무엇때문에 몰락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큐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 제작의 의미에 대해
이번 다큐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황우석 박사의 연구, 박사의 생각과 현재의 근황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논문 조작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던 그는 돌연 대한민국에서 자취를 감춰버렸었습니다. 약 20년 정도가 지난 지금 사라졌던 황우석 박사가 다큐로 돌아왔고 분명 제작자는 황우석 박사에대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다큐를 제작하여 다시 세상에 선보인게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말해 다큐에서 전하고 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을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황우석 박사의 세계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의 그의 영향력을 말하고 자 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의 영향력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단연 금융계 일 것 입니다. 이번 다큐의 방영에 대한 얘기가 나옴과 동시에 모든 금융계 뉴스에서 다큐 얘기를 한번씩은 다뤘으며 시장의 변동을 가져 왔습니다. 저도 그런 움직임 때문에 '킹 오브 클론' 이라는 다큐를 알게되어 봤었습니다. 아마 금융쪽 투자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다큐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과연 무슨 내용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나왔을까 다큐에서 황우석 박사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보고 있을 것이라 개인적으로 추측을 한번 해봅니다.
다큐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 정보
이번 영상은 다큐멘터리 장르인 만큼 황우석 박사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담아냈습니다. 다큐의 시작은 현재의 근황으로 시작해서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며 중간중간 황우석 박사의 인터뷰와 그 주변인들의 인터뷰들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왕자 초청을 받아 막대한 지원을 받으며 낙타복제 연구와 클로닝 연구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는 모습보여주며 아직까지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진행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동물 복제를 시작으로 배아줄기 세포를 만들어 냈다는 연구결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그것이 거짓이였다는 사실과 연구를 위해 실행되었던 비윤리적인 행동들, 대한민국에서 떠올랐다 몰락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다큐에서는 클로닝이라는 논쟁 주제의 빛과 그림자를 이해하기 쉽도록 짧은 러닝 타임동안 효과적으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황우석 박사에게 열광했던 당시의 대한민국을 나치에 열광했던 독일에 비유한 정치평론가의 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황우석 박사를 과학적 선구자로 볼지, 아니면 욕심가득한 탐욕스로운 인간으로 볼지에 대해서는 시청하시는 시청자의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다큐[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 국내 평점
영상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9.4 상당히 높습니다. 평점 성별 비율 남녀가 비슷하게 나왔으며 나이별 평점에서는 20대 부터 50대까지중 20대가 10점으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9.8점으로 두번째 40대가 9.3점으로 3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상은 한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점을 흥미롭게 다뤄 시청하는 네티즌들이 스토리적인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다큐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 에 대한 생각
이번 영상에서 보여진 황우석 박사의 모습은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그런 모습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황우석 박사의 인간복제 연구의 꿈.',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이런 걸 느꼈는데요. 과거의 사건 이 후 엄청난 비난과 야유를 받았지만 꿋꿋하게 계속해서 연구해 나아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대국민적인 사기극이라고 알려진 논문 조작 사건이 있어 많은 국민들에게 미움을 받았지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그의 능력과 지식은 인류의 입장에서는 꼭 필요로 하는 미래의 기술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 을 해봤습니다. SF영화에서 보면 미래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복제 인간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현재에서 그 첫발을 내딛은것이 황우석 박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과거에는 과욕이 나은 안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말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살아가는 상위 1%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투자 가치가 있는 인재일 것입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성공한 천재 과학자는 99%가 미친 사람이다.' 지금의 우리는 이해 할 수 없지만 한참이 지나 수십년이 흐르고 난 뒤 전세계의 자손들에게 황우석 박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인슈타인,갈릴레이 갈릴레오와 같은 존재가 되어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 황우석 박사가 세계적으로 어떠한 영향력을 주었는지 궁금하시다면 한번쯤 시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