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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알렸습니다.
시즌 2와 시즌 3의 개봉을 알린 만큼 지난 시즌인 오징어게임 시즌1에도 또 한번 관심이 쏠리 지 않을까 합니다.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배우 이정재 출연료
넷플릭스 드라마 ' 오징어게임 시즌1'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때문에 오징어게임 시즌1 최종 우승자인 주연배우 이정재 배우님의 출연료에 대한 궁금증도 또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1에서는 이정재 배우님의 출연료는 회당 2억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시즌 1때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서는 이정재 배우님의 회당 출연료가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에 육박하는 것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배우 사상 최고의 개런티라고 합니다.
시즌 2, 3를 합쳐 총 13부작으로 기획 되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회차로 미루어 보아 이정재 배우님의 2,3 시즌 회당 출연료를 합친다면 1300만 달러(한화 약 171억원)이 됩니다.
한국 OTT 업체들의 고충
배우들 출연자들 뿐 아니라 드라마 제작비에 있어서도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 입니다.
넷플릭스 최고 경영자인 테드 서랜도스는 오징어게임 시즌1 에서 1조원 가량의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번 시즌2가 앞 시즌만큼의 흥행을 이룬다면 1000억원의 투자금이 아깝지 않다는 뜻을 내보였습니다.
이어 서랜도스는 한국 컨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예고 했습니다.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에 거액을 쏟아부으며 투자한 탓에 국내 OTT업체들은 드라마 제작에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회당 평균 3~4억 원 정도 였던 제작비가 지금은 20억원을 넘는 일이 흔한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국내 톱 배우들의 몸값을 올려나 제작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배우 출연료를 감당하기 힘들게된 것입니다.
그 때문에 현재 국내 OTT업체들은 드라마 자체 제작을 줄이고, 스포츠 예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국내 OTT관계자는 ' 넷플릭스 만큼의 투자와 출연료를 요구하면 국내기업들은 드라마를 만들 수 없다', '넷플릭스가 k-드라마를 독식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